[ 월간에이투지(Monthly AtoZ) ]#4월호 ,일본에서 전해온 형우님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에이투지입니다
어느덧 4월입니다. 한 번쯤은 분홍빛 벚꽃잎이 흩날리는 일본의 거리를 걷는 상상을 해보게 되는 달인데요. 3월호에서 벨기에에서의 일상을 들여다보았다면, 이번 호는 조금 더 가깝고도 다정한 이웃나라, 일본으로 시선을 옮겨보려 합니다.
익숙한 여행지가 아닌 누군가의 '치열한 삶의 터전'으로서의 일본은 어떤 모습일까요? 화려한 관광지 뒤편, 좁은 골목길 사이로 스며있는 소박하고도 깊은 일상의 이야기를 들고 찾아와보았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이어폰 너머로 들리던 밴드 음악, 여행길에 마주친 아날로그적인 골목 풍경들. 누구나 가슴 속에 '언젠가 한 번쯤 살아보고 싶은 풍경' 하나쯤은 품고 살죠. 4월호의 주인공 낭만가이 형우님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목차
- 자기소개 및 일본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 이유
- 도쿄에서의 평범한 하루와 달라진 생활 루틴
- 타지 생활 중 사무치게 그리웠던 한국의 물건
- 에이투지해외특송을 선택한 이유와 이용 후기
- 새롭게 깨달은 삶의 가치와 성장에 대하여
① 자기소개 및 일본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 이유
Q. 안녕하세요! 형우님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현재 어느 나라에서 얼마 동안 거주하고 계신지, 그리고 그 나라를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안녕하세요 매일매일이 새로운 일본 도쿄에서 살고 있는 31살 최형우입니다. 2025년도에 정착한 2년 차 새내기 현지인입니다! 일본을 선택한 계기는 아날로그의 감성과 밴드문화를 유난히 좋아했거든요. 고등학교 때부터 일본 문화랑 밴드에 관심이 많아서 음악도 많이 듣고 일본 여행도 자주 왔었던게 시작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행을 갈 때마다 느껴지는 일본의 풍경 일상 모든 게 저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그러다 문득 '언젠가 이곳에서 직접 살아보고 싶다'는 강렬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더 늦으면 영영 기회가 없을 것 같아, 과감히 직장을 그만두고 꿈을 찾아 일본으로 건너왔습니다. 지금은 도쿄에서 직장 생활을 하며 여행 때와는 또 다른 진짜 일상에 적응 중인데요. 매일매일 새로운 일상에 적응하며 하루하루 재밌게 보내고 있답니다.
② 도쿄에서의 평범한 하루와 달라진 생활 루틴
Q. 해외에서의 평범한 하루는 보통 어떻게 흘러가나요? 한국에 계실 때와 비교해 일상 속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생활 습관이나 루틴이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타국에서의 생활은 확실히 한국이랑은 많이 다르다고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어디에서나 출근할 때 분주함은 다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한국에서는 주로 자가용으로 출퇴근을 했다면, 일본은 워낙 전철 문화가 발달해 있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저 역시 매일 아침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출근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매일 도쿄의 아침 공기를 마시며 운동도 하고 건강까지 챙기는 기분 좋은 루틴이 생겼죠.
현지 직장 문화와 인상적인 차이점
- 여유로운 업무 환경: 사람들이 여유롭게 일을 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매뉴얼 사회라는 특징 안에서 저만의 속도를 찾아가는 과정이 꽤 메리트 있게 느껴집니다.
- 아내의 정성이 담긴 도시락: 일본은 배달 문화가 한국만큼 대중적이지 않아요. 매일 아침 저를 위해 도시락을 싸주는 아내 덕분에, 타지에서도 든든하고 따뜻한 위로를 먹으며 하루를 보냅니다.
- 개인 존중과 다양성: 사생활을 존중하는 적당한 거리감, 그리고 남의 시선을 의식하기보다 각자의 스타일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문화, 식당 내 흡연처럼 한국과는 다른 생소한 모습들이 신기하고 재밌습니다.
③ 타지 생활 중 사무치게 그리웠던 한국의 물건
Q. 해외 살다 보면 한국의 특정 물건이 사무치게 그리워질 때가 있잖아요. 그 그리움을 견디다 못해 처음 해외배송을 이용하게 만든 물건은 무엇이었나요?
낯선 타지 생활을 하다 보면 결국 가장 그리워지는 건 역시 한국의 음식이었어요. 밥을 먹을 때 김치나 소스 한국에서 만든 반찬이 그리웠습니다. 현지에서 아무리 직접 해서 먹어도 그 맛이 안 나서 김치나 반찬류는 한국에서 받아야겠다는 생각은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저에게 가장 필요한 '필수품'을 꼽으라면 단연 한국의 식재료와 음식들이에요. 한국에서 정성껏 보내주신 음식을 받는 날엔 온 집안에 한국의 온기가 퍼지는 기분이 듭니다. 그 반찬들로 차린 든든한 밥 한 끼가, 낯선 타지에서 다시 하루를 살아낼 힘을 주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되어주고 있답니다.
④ 에이투지해외특송을 선택한 이유와 이용 후기
Q. 수많은 해외배송 업체 중 에이투지해외특송을 어떻게 처음 알게 되셨나요? 막상 이용해 보니 고민했던 부분이 어떻게 해결되었나요?
다른 이용자분들의 솔직한 후기들이 정말 촘촘하게 쌓여 있는 걸 보고 '아, 여기라면 믿을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죠. 특히 가장 예민할 수 있는 포장 상태에 대한 칭찬이 많았던 점이 제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국내가 아닌 해외로 가다 보니 박스 파손에 대한 걱정이 컸거든요.
에이투지만의 만족스러운 요소
- 실시간 진행 공유: 입고부터 출고까지 모든 상황을 실시간 채팅으로 안내해 주시니 한국에 있는 짐이 어디쯤 있는지 눈에 보이는 듯해서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 세심한 포장 서비스: 고객이 원하는 요청사항을 100% 이행해 주시고, 물품 하나하나 정성껏 포장해 주셔서 안정감이 있었습니다.
- 합리적인 비용: 우체국이나 타 업체는 비용이 조금 비싼 것 같아 부담스러웠는데, 에이투지는 비용 측면에서도 훨씬 합리적이었습니다.
⑤ 새롭게 깨달은 삶의 가치와 성장에 대하여
Q. 타지 생활을 통해 새롭게 깨달은 삶의 가치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시작 전과 지금, 스스로 가장 많이 성장했다고 느끼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처음에 일본어를 전혀 할 수 없었는데 꾸준히 공부하면서 현지 사람들과도 무리 없이 대화를 할 수 있을 때 그동안의 노력이 뿌듯하더라구요. 물론 지독한 외로움 때문에 한국이 사무치게 그리워지는 날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이 있으면 반드시 장점도 있듯, 타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것들도 있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몇 년 전만 해도 끊임없이 계속 무언가를 하고 시간에 맞게 움직이던 삶을 살았다면 지금은 하루하루 천천히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어떻게 하나씩 목표를 이뤄가야 하나에 중점을 두는 거 같습니다. 외국에서의 생활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약 및 마무리
낯선 도쿄의 거리에서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자신만의 '아날로그 꿈'을 묵묵히 일구어가는 형우 님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익숙한 직장을 떠나 새로운 세상으로 뛰어든 그의 용기가, 완연한 봄을 맞이한 여러분의 4월에도 기분 좋은 설렘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가족들과 함께 몸도 마음도 넉넉한 4월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