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 ① 국제택배 공통 금지품목부터 확인하세요 |
| ② 미국·캐나다 택배, 이 품목은 꼭 확인하세요 |
| ③ 호주·뉴질랜드, 검역이 까다로운 나라들 |
| ④ 일본·영국, 의외로 놓치기 쉬운 품목들 |
| ⑤ 세관신고서, 이렇게 쓰면 위험합니다 |
| ⑥ 우체국 EMS와 국제특송사, 뭐가 다를까 |
| ⑦ 자주 묻는 질문 |
요즘 부쩍 늘어난 문의가 하나 있어요. "이거 분명 보냈는데 왜 반송됐어요?", "세관에서 통보도 없이 폐기했다는데 이게 맞나요?" 같은 연락들이죠. 명절이나 새 학기 시즌이 되면 유학생 자녀에게 밑반찬을 보내려던 부모님, 해외 바이어에게 샘플을 보내려던 셀러분들의 문의가 특히 눈에 띄게 늘어납니다. 대부분 몰라서 벌어지는 일이에요. 8년간 현장에서 직접 처리해온 경험으로 보면, 이런 사고의 상당수는 발송 전 몇 분만 확인했어도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국제택배는 나라마다, 심지어 같은 나라라도 조건에 따라 반입 가능 품목이 달라집니다. 오늘은 여러 나라에서 공통으로 걸리는 금지품목부터, 미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일본·영국 6개국의 특이 규정까지 실무 기준으로 정리해드릴게요.

① 국제택배 공통 금지품목부터 확인하세요
총기·무기류나 마약류처럼 당연히 안 될 것 같은 품목 말고도, 실무에서 실수가 반복되는 건 따로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서류예요. 유학서류나 선하증권처럼 시한이 걸린 서류는 2021년 2월 23일부터 일반 EMS 접수 자체가 안 되고, 반드시 EMS 프리미엄으로만 보낼 수 있습니다. 6개국 공통 규정이라 국가를 바꿔도 소용없어요. 급한 서류를 저렴한 방법으로 보내려다 접수를 거부당하는 경우를 정말 많이 봤습니다.
또 하나는 리튬배터리입니다. 보조배터리를 단독으로 포장해서 보내는 건 목적지와 무관하게 모든 항공 경로에서 금지되고, 스마트폰처럼 배터리가 내장된 기기도 우체국 EMS 자체가 접수 불가라서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해요.
| 품목 | 발송 가능 여부 | 비고 |
|---|---|---|
| 보조배터리 단독발송 | 불가 | 모든 항공 경로에서 발송 금지 |
| 리튬배터리 내장기기 | 우체국 EMS 불가 | UPS·페덱스 등 특송사는 가능 |
| 유학서류·선하증권 | 일반 EMS 불가 | EMS 프리미엄으로만 접수(2021.2.23~) |
| 육류·축산물 | 대부분 국가 금지 | 검역 대상, 발견 시 폐기 |
| 씨앗·종자류 | 대부분 국가 금지 | 검역 대상 |
전문가의 한 끗 차이 팁
서류와 보조배터리는 저렴한 방법보다 받아주는 방법부터 찾아야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어요.

② 미국·캐나다 택배, 이 품목은 꼭 확인하세요
미국은 라면(스프 포함), 식용유(참기름·올리브유 등), 건초, 복권류가 금지 품목입니다. 유학생 자녀 생각해서 라면을 박스 가득 채워 보내려다 통관에서 걸리는 사례가 실무에서 꽤 자주 나옵니다. 면세한도는 100달러, 통관허용한도는 2,000달러예요.
캐나다는 결이 좀 다릅니다. 유골, 살아있는 동물(조류·곤충 포함), 식물·꽃, 현금·유가증권, 8피트(약 2.4m) 이상 물건, 그리고 의외로 보행기까지 안전상 이유로 금지 대상이에요. 면세한도는 선물이면 60캐나다달러, 상품이면 20캐나다달러로 미국보다 낮고, 간이통관 허용한도는 1,600캐나다달러입니다.
| 구분 | 미국 | 캐나다 |
|---|---|---|
| 특이 금지품목 | 라면·식용유·건초·복권 | 유골·현금·8피트 이상 물건·보행기 |
| 면세한도 | 100달러 | 선물 60캐나다달러 / 상품 20캐나다달러 |
| 통관허용한도 | 2,000달러 | 1,600캐나다달러(간이통관) |
전문가의 한 끗 차이 팁
미국행 식품 소포는 먹을 것보다 액체·분말·라면류가 먼저 걸린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③ 호주·뉴질랜드, 검역이 까다로운 나라들
호주는 검역 기준이 특히 엄격해요. 침구류(털 제품), 헌옷, 통조림, 축산물, 과일류, 동물부산물, 여권, 밀짚 같은 식물재료가 든 생산품까지 금지 대상이고, 동물 재료로 만든 반려동물 사료도 발견 즉시 폐기됩니다. 재사용 박스에 음식물·동물·식물 그림이 있으면 그 자체로 검역 문제가 되어 반송되기도 해요. 국가약호 AU를 오스트리아(AT)와 헷갈려 잘못 발송하는 실수도 은근히 있습니다. 면세한도는 1,000호주달러예요.
뉴질랜드는 고출력 소형 자석(버키볼), 식충식물, CITES 국제협약 보호종, 휴대용 고출력 레이저 포인터, 그리고 러시아산 금·석유·가스·석탄·사치품 같은 국제 제재 관련 품목까지 금지 목록에 들어갑니다. 개인 수취인은 비자·여권 전체 페이지 제출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요. 면세한도는 1,000뉴질랜드달러입니다.
| 국가 | 대표 금지·제한 품목 | 면세한도 |
|---|---|---|
| 호주 | 침구류·헌옷·통조림·축산물·여권 | 1,000호주달러 |
| 뉴질랜드 | 버키볼·식충식물·CITES 보호종·레이저포인터 | 1,000뉴질랜드달러 |
전문가의 한 끗 차이 팁
호주·뉴질랜드는 새 물건보다 재사용 포장재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박스 상태부터 점검하세요.
④ 일본·영국, 의외로 놓치기 쉬운 품목들
택배 규정에서 일본은 흙 훈제·생식품, 15cm 이상의 긴 칼이 별도로 명시돼 있어요. 재미있는 건 김입니다. 1회 발송량이 1,000장으로 제한돼서 초과하면 관세가 붙거나 폐기될 수 있고, 인삼도 6뿌리까지만 허용돼요. 면세한도는 우편요금 포함 10,000엔으로 다른 나라보다 낮은 편이라 부피 큰 선물은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치는 오키나와(우편번호 앞 두 자리 90XXX) 지역만 제외하고 접수 가능한데, 반드시 금속 캔 포장이어야 해요.
영국은 다른 나라에서 잘 안 보이는 품목들이 눈에 띕니다. 외설 비디오·인쇄물, 감옥에서 만든 상품, 전파송신기, 물개 가죽제품, 사람이나 동물의 유해까지 금지 목록에 있어요. 특히 김치는 2020년 11월부터 포장 상태와 무관하게 전체 접수가 중지된 상태라, 6개국 중 유일하게 못 보내는 나라입니다. 진공포장이 안 된 음식물도 마찬가지로 전량 접수가 중지돼요. 면세한도는 상품·견본이면 15파운드 미만, 선물이면 39파운드 미만입니다.
전문가의 한 끗 차이 팁
김치를 보낼 땐 국가만 확인하지 말고 포장 조건까지 확인해야 영국행 실수를 막을 수 있어요.
⑤ 세관신고서, 이렇게 쓰면 위험합니다
세관신고서를 실제 내용물과 다르게 기재하거나 허위로 작성하면, 6개국 모두 사전 통보 없이 반송·압수·폐기될 수 있고 손해배상도 받을 수 없습니다. 선물이라고 적으면 관세가 안 붙는다는 이야기를 믿고 내용물을 축소해서 적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이건 오히려 소포 전체가 압류되는 더 큰 위험으로 돌아옵니다. 관세나 통관 조건은 품목·가액·국가에 따라 달라지므로, 확실하지 않다면 관세청이나 인터넷우체국에서 발송 전 조건을 직접 확인해보길 권합니다.
전문가의 한 끗 차이 팁
세관신고서는 낮게 적는 요령이 아니라 정확하게 적는 습관이 소포를 지켜줍니다.
⑥ 우체국 EMS와 국제특송사, 뭐가 다를까
우체국 EMS는 개인 대 개인 발송에서 물품 가액 100달러 미만 선물(Gift)이면 면세가 유지되는 등 장점이 있지만, 리튬배터리 내장 기기는 접수 자체가 안 됩니다. 이럴 땐 UPS나 페덱스 같은 국제특송사를 이용해야 스마트폰, 노트북, 무선이어폰 같은 배터리 내장 전자기기를 문제없이 보낼 수 있어요.
| 구분 | 우체국 EMS | 국제특송사(UPS·페덱스) |
|---|---|---|
| 리튬배터리 내장기기 | 접수 불가 | 접수 가능 |
| 개인 선물(100달러 미만) | 면세 유지 | 국가별 기준 별도 확인 필요 |
| 시한성 서류 | 프리미엄만 접수 | 접수 가능 |
전문가의 한 끗 차이 팁
배터리 내장 전자기기를 보내야 한다면 EMS 대신 특송사 경로부터 알아보는 게 시간을 아끼는 길이에요.

⑦ 자주 묻는 질문
Q. 보조배터리는 정말 아예 못 보내나요?
단독 포장해서 보내는 건 목적지와 무관하게 모든 항공 경로에서 금지됩니다. 전자기기에 내장된 형태와는 다른 얘기니 헷갈리지 마세요.
Q. 김치는 어느 나라든 다 보낼 수 있나요?
대부분 나라는 금속 캔 포장 등 조건을 지키면 가능하지만, 영국은 2020년 11월부터 포장 상태와 무관하게 전체 접수가 중지된 상태라 예외입니다.
Q. 세관신고서에 낮은 가격을 적으면 관세를 아낄 수 있나요?
실제와 다르게 기재하면 6개국 모두 사전 통보 없이 반송·압수·폐기될 수 있고 손해배상도 받을 수 없습니다. 관세보다 소포 자체를 잃는 위험이 훨씬 큽니다.
Q. 우체국 EMS와 국제특송사 중 뭘 골라야 하나요?
리튬배터리 내장 전자기기라면 EMS는 애초에 접수가 안 되니 UPS·페덱스 같은 특송사를 이용해야 하고, 일반 서류나 소형 물품은 EMS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전세계 주요도시 2~4 영업일 특급배송, 94% 재이용률을 바탕으로 픽업·포장·통관까지 함께 챙겨드리며, 리튬배터리 내장 기기처럼 EMS로 어려운 품목도 특송사 네트워크로 해결해드려요.
에이투지 해외특송은 8년의 업력, 누적 고객 2만 명 이상(재이용률 94%)을 바탕으로 해외교민·유학생·해외판매 셀러를 위한 국제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정사업본부·UPS·페덱스 공식 파트너로서 픽업부터 포장·통관 대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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